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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종 4기 생존율과 치료방법 및 환자의 자세

흑색종은 멜라닌 세포라고 불리는 피부 색소 생성 세포에서 시작되는 암을 말합니다. 


멜라닌 세포 있는 신체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가슴, 목, 등 및 얼굴이나 여성의 경우 다리, 한국인의 경우 손발톱과 같은 신체 말단에 발생합니다.


흑색종은 피부 세포의 암입니다. 4기 흑색종의 경우 피부 세포에서 폐, 뇌 또는 간과 같은 신체의 다른 부분으로 전이 된 상태를 말합니다.


단계별 증상

4기에는 피부가 부서져 궤양이 생길 수 있다 ⓒ Healthline


# 0 단계 : 피부 가장 바깥에 암이 존재합니다. 대부분 외과적 수술로 완전 제거가 가능합니다.


# 1 단계 : 암의 두께가 최대 2mm이며, 림프절이나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 2 단계 : 암의 두께가 4mm 이상 두꺼울 수 있습니다. 궤양이 나타나지 않고, 림프절이나 다른 부위로 전이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 3 단계 : 암이 하나 이상의 림프절 또는 근처의 림프절로 전이 된 상태입니다. 기존에 암은 더 이상 보이지 않을 수 있고, 눈에 보인다면 4mm보다 두껍고 궤양이 동반 될 수 있습니다.


# 4 단계 : 암 세포가 뇌, 폐 또는 간과 같은 먼 림프절이나 장기로 전이 된 상태입니다.


흑색종4기 생존율은?


미국 암 학회에 따르면 4기 흑색종의 5년 생존율은 15~20%입니다. 이는 4기 흑색종 환자의 15~20%가 진단 후 5년 후에 생존할 것으로 예상하는 수치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이 수치가 어느 환자 개인의 상황을 규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에 따라 치료에 대한 반응과 회복은 매우 다르고 선택 가능한 치료 옵션의 가용성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흑색종 치료 방법

4기에는 신체 먼 곳으로 전이될 수 있고, 이때 덩어리로 나타날 수 있다 ⓒ Healthline


일반적으로 흑색종의 치료는 외과적 수술, 방사선 치료 및 항암 치료가 있습니다. 


4기 흑색종 최신 치료 방법으로는 면역 요법과 표적 요법이 포함됩니다. 이 치료법은 암 세포를 특정 표적화하여 주변의 정상적인 세포의 손상을 방지합니다.


전체 흑색종 환자 케이스 약 절반 정도에서 BRAF (V600E) 유전자에 돌연변이 또는 유전적 변화가 있습니다.


이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환자의 경우 BRAF 억제제라고 하는 표적 치료제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이 치료제는 BRAF 단백질을 공격할 뿐 아니라, 암 세포의 성장과 크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치료 후 환자의 자세


치료 과정이나 치료 후에 환자는 의사에게 자주 부작용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흑색종의 새로운 징후를 포착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진행성 흑색종 환자는 치료를 마친 후에도 몇 년 동안 3~6개월 마다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질병은 신체적인 부담 외에도 큰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고 정서적으로도 고통을 줍니다. 사람에 따라 불안감을 느끼기도 하고, 거부감, 분노, 우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환자는 이러한 감정을 쌓아두지 말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며 사랑하는 가족이나 전문가에 도움을 받아야 전체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환자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고, 신체 활동 수준을 점진적으로 높인다면 회복이 원활해지고 장기적인 건강이 향상 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흑색종이 광범위하게 퍼지지 않은 경우에는 흑색종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흑색종도 재발 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모니터링과 건강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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